충북도, 복숭아 재해대응 ‘영농기상정보 서비스’개시...기상재해 병해충 신속 대처

임해정 기자 등록 2021-03-09 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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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맞춤형 기상정보 제공시스템
[농업경제신문=임해정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은 도내 복숭아 농가를 대상으로 개발한 이상기후 대응 맞춤형 기상정보 제공시스템을 농업기술원 누리집과 SNS를 통해 이달 2일(화)부터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맞춤형 기상정보 서비스는 복숭아 과수원의 지역별 동네예보와 함께 강수·가뭄, 동해·냉해·서리·고온해 등에 대한 돌발기상뿐만 아니라 병해충 발생 예측정보와 병해충 대응 및 수확 후 관리까지 포함하고 있다. 특히, 세부 기상정보와 함께 급격한 기상변화에 따른 상황별 대응 요령도 함께 제시하고 있어 복숭아 재배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서비스는 농가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원 누리집 뿐만 아니라 별도의 영농기상 네이버 밴드와 함께 페이스북, 블로그 등 비대면 상황에 맞게 SNS 매체를 적극 활용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이러한 정보는 복숭아의 생육시기별 기상 데이터를 근거로 작물에 피해를 주는 기상조건에 도달 시 농가별로 맞춤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서비스이다. 해당 정보를 원하는 농업인께서는 농업기술원 누리집의 농업기술정보 메뉴에 오셔서 밴드에 가입하면 일반기상, 응용기상, 방재기상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조성연 연구사는 “이번 서비스는 기술원과 청주기상지청의 협업에 의해 창출된 성과이다.” 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의 시대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 발굴로 농업인이 기상재해와 병해충에 신속히 대처하여 안정적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임해정 기자 emae9031@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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