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스마트팜 농가 맞춤형 빅데이터 기반 컨설팅 만족도 높아

김철호 기자 등록 2021-03-09 20: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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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마트 팜 농가
[농업경제신문=김철호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권역 스마트 팜 현장지원센터 농가 맞춤형 컨설팅 사업’에 참여한 농가 50호 중 45호 이상이 ‘매우 만족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 만족도 조사는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경기지역에서 오이, 가지, 국화, 장미 등을 재배하는 시설원예 스마트 팜 운영 농가 56호를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시설운영, 재배환경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스마트 팜 컨설팅에 대한 만족도는 시설운영 분야 4.5점, 재배환경 분야 4.6점, 데이터 기반 분야 4.5점으로 나타났다. 즉, 농기원에서 제공한 컨설팅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평균 4.53점으로 설문조사에 응한 50명 중 91%가 ‘매우 만족한다.’고 답변한 것이다. 이는 작년 만족도 평균 3.57점에 비해 21% 가량 향상된 결과이기도 하다. 또한, 설문조사 대상자의 92%가 향후 스마트 팜 컨설팅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농기원은 데이터 기반 및 재배환경 컨설팅과 ICT 환경정보 수집 장치와 생육조사를 통해 수집된 생육‧환경데이터를 분석하여 개별 농가에 적합한 작물관리 노하우를 제공하였고, 시설운영 컨설팅은 스마트 팜 시설 및 장비의 운용 실태를 진단하여 ICT 시설 및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조사결과를 토대로 향후 더 높은 수준의 기술적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농가 맞춤형 농업빅데이터 기반 컨설팅을 분기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남원 연구사는 “2018년 초기에는 스마트 팜 빅데이터 수집과 분석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도가 낮았으나, 과학적인 데이터 기반 컨설팅을 통해 해가 거듭 될수록 농가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스마트 팜에 대한 인식변화가 뚜렷한 만큼 데이터의 양적인 구축뿐만 아니라 질적인 연구까지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스마트 팜(Smart Farm)’이란 관행 농업기술에 정보통신기술(Internet Communication Technology)을 접목하여 편의성 및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는 고도된 영농기술의 결정체이다.

김철호 기자 fireinthes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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