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FDA자문패널, 존슨앤존슨 백신 승인 코로나 원샷 꼼짝마?...관련주 유한양행·티앤알바이오팹·인콘 꿈틀

박찬식 기자 등록 2021-02-27 07: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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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제공
[농업경제신문=박찬식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 외부자문단은 존슨앤존슨 코로나19 백신 승인에 대해 찬성표를 던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 전문 고문 패널이 존슨앤존슨 코로나19 백신을 승인하는 것에 찬성해 미국 출시에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FDA는 자문패널의 권고를 받은 후 하루 정도 이내에 원샷 존슨앤존슨 백신을 승인할 가능성이 높아 미국에서 세 번째 백신을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AP통신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FDA는 존슨앤존슨 코로나19 백신이 중증 코로나19에 66.1% 예방효과가 있으며 효과적이고 안전하다고 평가했다.

또 존슨앤존슨이 미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4만 4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3상 임상시험 결과 미국에서는 72%, 남아공에서는 64%의 예방효과를 각각 보인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전파력이 높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견된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64% 예방효과를 보였다. 이는 앞서 발표한 57%보다 높은 수치이다.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이 입원하거나 사망할 위험을 판단하는 중증 코로나19에 대한 예방효과는 미국에서 86 %, 남아공에서 82%를 기록했다.

존슨앤존슨 백신은 2회를 접종해야 하는 화이자와 모더나와 달리 한 번만 접종하면 된다. 게다가 영하 70도에서 보관해야 하는 화이자, 영하 20도에서 보관해야 하는 모더나와 달리 존슨앤존슨 백신은 냉장 상태에서 3개월 이상 보관할 수 있다.

한국은 존슨앤존슨 백신 600만명분을 계약 체결했다. 존슨앤존슨(얀센) 관련주로는 티앤알바이오팹, 유한양행, 인콘 등이 거론된다. 유한양행은 지난 2018년 존슨앤존슨의 자회사인 얀센 바이오텍과 최대 1조4,000억 원에 이르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백신 수입과 별도로 한국도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나서고 있다. 지난 26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3차 치료제와 백신 지원 업체로은 치료제 업체 셀트리온, 대웅제약과 백신 업체 셀리드와 유바이오로직스가 있다.

주식장에서 거래 종목 상위는 서울식품 이아이디 성안 영화금속 대창 삼성전자 동원금속 부광약품 이화전기 케이사인 이트론 소리바다 한국비엔씨 등이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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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식 기자 pjswin22@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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