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주식시장에서 신라에스지는 전일 대비 10.20% 하락한 1만5400원, 팜스토리는 6.30% 내린 1635원, 선진은 5.79% 하락한 1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에 동우팜테이블은 전일 대비 0.15% 내린 3370원으로 하락세로 전환됐다.
그밖에 ASF 관련주로는 이지홀딩스, 이지바이오, 우리손에프앤지, 마니커, 이글벳, 팜스코, 정다운, 파루, 하림 등이 하락세다.
ASF는 치명적인 바이러스성 출혈성 돼지 전염병으로 이병률이 높고 고병원성(급성)에 감염되면 치사율이 거의 100%에 이른다.
이에 양돈 산업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질병으로 감염된 농장의 가축은 모두 살처분된다.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는 감염된 동물, 물렁진드기 등과의 접촉을 통한 직접 전파와 오염된 차량, 잔반 급여 및 도구 등 비생체접촉매개물을 통한 간접 전파 등으로 확산된다.
지금까지 야생멧돼지의 경우 현재 화천·연천 등 13개 시군에서 총 1138건이 발생했으며 사육돼지는 지난해 10월 2건이 발생한 이후 추가 발생은 없는 상황이다.
이에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ASF)는 25일부터 봄철 ASF 방역 강화대책을 추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