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존슨 백신 관련주 티앤알바이오팹·유한양행·인콘 모두 상승세

등록 2021-02-25 18: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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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존슨앤존슨이 FDA 승인을 받기 직전인 가운데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한국 정부는 존슨앤존슨(얀센) 백신 600만명 분량을 공급받기로 계약했다. 이 백신은 오는 2분기부터 접종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존슨앤존슨의 전 세계 임상시험 결과는 66% 예방효과를 보였지만 나라마다 차이가 있다. 미국에서는 72%, 남미에서는 66%, 남아공에서는 57%로 나타났다.

특히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견된 변이 바이러스에 예방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미국 최고 감염병 전문가인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J&J 백신 임상 자료에서 가장 중요한 발견은 중증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데 있어 85%의 효과를 보였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존슨앤존슨 백신은 2회를 접종해야 하는 화이자와 모더나와 달리 한 번만 접종하면 된다. 게다가 영하 70도에서 보관해야 하는 화이자, 영하 20도에서 보관해야 하는 모더나와 달리 존슨앤존슨 백신은 냉장 상태에서 3개월 이상 보관할 수 있다.

존슨앤존슨(얀센) 관련주로는 티앤알바이오팹, 유한양행, 인콘 등이 거론된다.

티앤알바이오팹은 지난 2018년 존슨앤존슨의 자회사인 얀센 바이오텍과 최대 1조4,000억 원에 이르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어서 관련주로 묶인다. 주가는 전일보다 7.17% 오른 1만7천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유한양행은 생분해성 인공지지체, 3D 바이오프린팅 시스템, 바이오잉크, 3D세포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존슨앤존슨 자회사와 공동연구 계약이 부각되면서 관련주로 거론된다. 주가는 전일 대비 3.08% 오른 6만3천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인콘은 글로벌 마케팅 업무를 담당한 존슨앤존슨 부회장 출신이 인콘 이사회 회장으로 선임돼 관련주로 거론된다. 주가는 전일 대비 10.06% 오른 2천790원에 거래됐다.

한국 정부는 총 7900만명분의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했다. 코백스 퍼실리티 1000만명분, 아스트라제네카 1000만명분, 노바백스 2000만명분, 모더나 2000만명분, 화이자 1300만명분, 얀센 600만명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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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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