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는 1300억원을 들여 하수관리 체계 개선을 위한 4대 발전전략 12대 핵심사업을 진행한다.
사업은 크게 인프라 구축사업과 시설 현대화 시설로 나눠 진행한다.
인프라 구축사업은 오수 간선관로 신설, 중앙6분구 우, 오수 분류식화, 농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을 수립, 시행한다.
시설 현대화 사업에선 제1하수처리장 등 하수처리장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오는 2024년까지 오수 전용관로(신안교~제1하수처리장 8.7km)도 설치한다.
하수처리장 현대화 작업도 예정대로 진행한다.
광주시는 평동3차 산업단지 내 폐수리처리시설은 2월부터, 빛그린 산단은 오는 9월부터 임시운영할 방침이다.
장우현 광주시 하수관리과장은 “공공수역 물 환경이 보존될 수 있도록 하수도시설물 관리에 신경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