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도는 흰다리새우 스마트양식 실증연구시설 건립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흰다리새우 연구시설에는 오는 2023년까지 순환여과식 양식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시스템을 적용한다.
전북도 수산기술연구소는 생존율을 최대 80%까지 끌어올리는 양식기술 표준화 매뉴얼도 개발, 보급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로 전북도는 향후 흰다리 새우 단위면적생산량을 20kg/㎡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전북도가 흰다리새우를 활용한 미래 친환경 먹거리 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