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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

'마케팅 덕 봤다'...경북, 과수 매출액 '27%' 증가

2021-01-21 14: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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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과수 통합 브랜드 'daily'를 판매하고 있는 모습. 사진=경상북도청
[농업경제신문=최문석 기자]
경상북도가 과수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산지별 과수 마케팅을 통합하면서 과수 매출액이 상승하는 등 과수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21일 경상북도청에 따르면 지난해 경북 과수 통합브랜드의 '데일리' 매출액은 총 814억원으로, 재작년 대비 27%가 증가했다.

연간 판매액도 첫 판매액이 집계된 2016년 대비 280%가 늘면서 과수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데일리'의 성장세가 지속되는 이유는 통합 마케팅 육성사업의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통합마케팅 육성사업은 과수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케팅 조직을 재정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농협 등이 개별 마케팅을 했다면, 시·군 단위로 묶어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이다.

실제로 과수 브랜드 '데일리'는 57개 시·군 산지유통센터에서 선별 출하된 뒤 경북농협이 전담해 관리되고 있다.

통합마케팅을 통한 판매액도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판매액은 지난해 기준 6216억원으로, 첫 사업이 시행된 2014년 대비 300% 이상 늘었다.

경상북도는 산지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11번가 등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농업인이 생산에만 전념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통비를 절감하는 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최문석 기자 munfarm@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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