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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

거리두기 장기화에 ‘홈카페족’ 급증... 커피 프랜차이즈 경쟁 치열

2021-01-21 10: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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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타벅스 코리아
[농업경제신문=홍미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면서 커피 전문점 브랜드의 매출은 하락했지만 원두판매 등 홈카페 수요가 증가했다.

커피 프랜차이즈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관계자는 "가정에서 원두 커피를 즐기는 소비자가 늘면서, 집에서도 커피전문점과 동일한 신선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방법도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햇다.

실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스타벅스 커피 원두 판매 수량을 비교한 결과 전년 대비 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던 지난해 12월은 원두 판매량이 전년대비 62% 상승하며 커피 원두가 가정에서 필요한 생필품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이에 프랜차이즈 커피 업계에서는 홈카페족을 겨냥한 신제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캡슐커피 3종을 출시했다. 캡슐커피 브랜드는 이디야의 커피연구소 이름이기도 한 이디야커피랩이다. 페르소나 블렌드, 콜롬비아 슈프리모, 에티오피아 리무 3종으로 네스프레소 기기에 호환된다. 집에서도 고급스러운 커피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는 설명이다.

탐앤탐스는 드립백 형태로 된 디카페인 과테말라 핸드드립 커피 세트와 에티오피아 아리차 핸드드립 커피 세트, 3가지 종류의 드립백을 블랜딩한 핸드드립 커피 등 3종 세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카페 드롭탑도 4가지 맛으로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이 가능한 925 캡슐커피를 출시했다.

투썸플레이스는 홈카페 브랜드인 에이리스트의 캡슐커피 버라이어티 기프트팩을 출시했다. 기프트팩은 묵직한 바디감과 다크초콜릿 향이 특징인 블랙그라운드, 플로럴한 아로마와 싱그러운 과일 향이 느껴지는 아로마노트, 친환경 방식으로 카페인을 제거해 견과류의 고소함을 담은 SWP 디카페인으로 구성됐다.

커피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에 따라 홈카페족은 더욱 늘어난 것이며 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업계 내 경쟁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미경 기자 blish@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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