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1-03-08 (월)

농업경제신문

2050년까지 탄소 3400만톤 줄인다

2021-01-20 21:20:16

산림청, 20일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안) 발표
center
20일 박종호 산림청장이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산림부문 추진전략을 발표하는 모습. 사진=산림청
[농업경제신문=김철호 기자]
정부가 2050년까지 30억 그루의 나무를 심어 탄소 3400만톤을 줄인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0일 대국민 보고회를 갖고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안)을 발표했다.

추진전략(안)은 산림의 탄소흡수력 강화, 신규 산림탄소흡수원 확충, 목재와 산림바이오매스의 이용 활성화, 산림탄소흡수원 보전·복원 4대 정책 방향을 뒷받침하는 12대 핵심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산림 탄소흡수량은 연간 1400만 톤에서 국내 2070만 톤, 해외 610만 톤 총 2680만 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목재 이용에 따른 탄소저장량은 200만 톤에 이르는 동시에 화석에너지를 산림바이오매스로 대체하게 돼 탄소배출 감축량은 520만 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8년 기준 국내 산림의 온실가스 흡수량은 연간 4560만 톤으로, 국가 총배출량 7억3000만 톤의 6.3%를 상쇄하고 있다.

하지만 1970~1980년대 치산녹화 시기에 집중적으로 조성한 산림의 노령화가 가속화되고 있어, 현재 추세대로라면 2050년 흡수량이 1400만 톤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관계부처 협의, 지자체 등 현장과의 소통,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거쳐 탄소중립 이행이 신산업과 일자리 창출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추진전략을 보완해 3/4분기에 이를 확정할 계획"이라며 "기후위기는 전 지구적이고 범국민적인 과제인 만큼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철호 기자 fireinthesky@hanmail.net
<저작권자 © 농업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HEADLINE NEWS

은행연합회
광주
한돈

귀농귀촌교육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