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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

소금을 뿌린 듯 새하얀 눈꽃 갯벌…신안군 "자연이 선물한 수묵화"

2021-01-21 08: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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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을 뒤덮은 신안군 갯벌. 사진=신안군청
[농업경제신문=임해정 기자]
전국적인 한파와 폭설이 비경을 낳아 화제다. 전남 신안군 갯벌이 온통 눈으로 뒤덮이며 장관을 연출하는 까닭이다.

전남 신안군에 따르면 지난 6~10일 대설·한파로 누적 적설량 평균 32.2cm, 최저기온 영하 12.8℃를 기록한 가운데 신안군 갯벌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비경이 펼쳐졌다.

갯벌은 염분과 밀물, 썰물로 인해 눈이 쌓이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없다. 특히 신안군과 같은 섬지역은 평균기온이 10℃가 넘는 달이 1년중 8개월 이상인 아열대기후여서 더욱 보기 힘든 풍경이다.

하지만 영하 10℃를 밑도는 강추위와 폭설로 신안군 갯벌에 눈이 소복이 쌓이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신안군의 넓은 갯벌이 새하얀 눈으로 뒤덮혀 갯벌의 작은 수로들과 어우러져 한 폭의 수묵화를 연상케 하고 있다.

신안군 갯벌이 포함된 한국의 갯벌의 유네스코(UNESCO) 세계자연유산 등재 여부는 2021년 7월 열리는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임해정 기자 emae90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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