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1-02-25 (목)

농업경제신문

겨울철 식중독 주범 노로바이러스…광주시, 개인 위생관리 당부

2021-01-21 08:17:38

center
[농업경제신문 임지혜 기자]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겨울철 식중독 주범인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장염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자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매주 질병관리청 호남권질병대응센터와 연계된 4개 병원을 포함한 12개 의료기관에 내원한 급성설사환자에서 원인병원체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초부터 검출률이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해 올해 급성설사로 내원한 환자의 절반 이상이 노로바이러스감염증으로 확인됐다.

특히 6세 이하 영유아가 81.1%를 차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영하의 저온에서도 오래 생존하고 소량의 바이러스 입자로도 감염되는 특징이 있다.

주요 증상은 복통, 구토, 설사, 고열 등으로 독감과 유사하므로 병원에 내원해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환자 치료뿐만 아니라 전파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주요 감염원은 겨울철 생굴, 조개, 회 등 충분히 익히지 않은 수산물 섭취, 오염된 음식물 섭취다.

환자 구토물에 의한 비말감염, 사람 간 접촉, 식자재·장난감과 같은 기구와 용기에 의한 전파 등 다양한 감염로 쉽게 감염될 수 있다.

김태순 광주시 수인성질환과장은 “올 겨울 집단식중독 사례는 없지만 노로바이러스감염증에 의한 개별 환자 발생률이 높은 상황”이라며 “다양한 경로로 빠르게 전파되기 때문에 어린이집, 유치원 등 단체생활 시설에서는 손씻기, 끓여먹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조리 종사자와 보육·요양시설 종사자의 위생관리에 더욱 주의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지혜 기자 lhjihj9031@naver.com
<저작권자 © 농업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은행연합회
광주
한돈

귀농귀촌교육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