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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

숲속에 온 듯…'맑은 공기, 숨 쉬는 항만' 로드맵 나왔다

2021-01-18 17:03:51

해수부, 제1차 항만지역 등 대기질 개선 종합계획 발표
항만배출 초미세먼지 2025년까지 60% 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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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항 해경전용부두 축조공사 현장. 사진=뉴시스
[농업경제신문=김철호 기자]
정부가 2025년까지 항만 배출 초미세먼지(PM2.5) 배출량을 60% 감축(2017년 대비)해 '맑은 공기, 숨 쉬는 항만'을 만든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향후 5년간 항만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제1차 항만지역 등 대기질 개선 종합계획(2021~2025)을 18일 발표했다.

대기질 개선 종합계획은 항만대기질법에 따라 5년마다 중장기적으로 항만지역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정책을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법 시행 이후 처음으로 수립되는 것이다.

선박을 포함한 항만 하역장비, 항만 출입 화물자동차 등 항만 내 배출원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 현황 및 전망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

항만 배출 초미세먼지(PM2.5)를 2017년 7958톤에서 2025년 3165톤 이하로 감축한다는 것이 골자다.

이를 위해 선박 기인 대기오염물질 저감, 항만의 친환경화, 항만지역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항만 대기오염물질 관리기반 구축에 나선다.

특히 전국 항만에 대기오염물질 국가측정망 15개소를 확충하고, 항만 내 옥외전광판 등을 통해 대기질 개선효과를 공개할 방침이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큰 만큼 항만에서도 적극적으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철저한 분석을 기반으로 이를 달성하기 위한 5년간의 계획을 마련했다"면서 "이번 종합계획은 항만지역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한 첫 단추인 만큼 목표를 원만히 달성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및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철호 기자 fireinthes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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