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7 월요일

글로벌 ICT 미래유니콘 '솔라커넥트'…RE100 이행계약 체결

글로벌 투자은행에 재생에너지 100% 조달

김철호 기자 등록 2020-12-28 20:47:46
center
솔라커넥트가 스위스 소재 글로벌 투자은행과 국내 최초로 RE100 이행 계약을 체결했다. 자료=솔라커넥트
[농업경제신문=김철호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기업에 선정된 에너지 IT 플랫폼 솔라커넥트(대표 이영호)가 스위스 소재 글로벌 투자은행과 국내 최초로 RE100(Renewable Energy 100%) 이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글로벌 기업의 국내 첫 RE100 이행사례라는 것이 솔라커넥트 측 설명이다.

RE100은 기업이 전력 사용량의 100%를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올 12월 기준 애플, 구글 등 전 세계 276개사가 가입했다.

스위스 소재 글로벌 투자은행 한국지사는 2020년 하반기부터 국내 전력 소비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게 됐다.

솔라커넥트는 자사 보유 발전 자원의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를 스위스투자은행 한국지사에 판매하고, 2021년 1월 한국에너지공단이 제도화하는 RE100 플랫폼을 통해 인증할 예정이다.

올 7월 RE100 파트너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로부터 국내 최초로 재생에너지 프로바이더 인증을 획득했다.

솔라커넥트는 2016년 설립 이후 서비스 제공 누적 발전 용량은 4.3GW로, 이는 같은 기간 국내 전체 태양광 설치 용량의 55%에 달하는 규모다.

2020년 4월 출시한 태양광 사업주 대상 발전소 자산 관리 서비스 SAEM(쌤)은 3000여개 발전소가 등록, 사용해 같은 해 12월 10일 기준 총용량 614㎿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5월 에너지 스타트업으로 유일하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기업에 선정됐다.

또한 지난달 금융위원회 및 과기정통부가 심사한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ICT 분야에 선정되면서 에너지 효율 향상 관련 IT 기술력 및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이영호 솔라커넥트 대표는 "국내 기업도 글로벌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 RE100 이행 참여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국내 및 글로벌 기업에 RE100 이행 토탈 솔루션을 제공해 재생에너지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철호 기자 fireinthesky@hanmail.net
<저작권자 © 농업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HEADLINE NEWS

Editor's Pick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