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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

세계산림총회 하이브리드 회의방식 도입…대면·비대면 결합

2020-11-27 16: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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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세계산림총회 대응계획안. 자료=산림청
[농업경제신문=박단비 기자]
내년 5월 개최 예정인 세계산림총회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비대면회의 등 대응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산림청은 2021년 예산을 편성하면서 세계산림총회 관련 준비기획단 운영과 국제행사대행용역 사업비, FAO에 대한 국제부담금으로 116억원을 책정했다.

세계산림총회 개최 사업은 제15차 세계산림총회의 서울 개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 5월 개최 예정인 세계산림총회는 산림 관련 중요 이슈에 대한 권고문·선언문이 발표되는 국제회의로, 산림복원과 녹화경험을 통해 한국이 개최지로 결정됐다.

산림청은 개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준비기획단을 구성했으며, 대면·비대면 혼합방식의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에 따른 사업비 증가와 관련 비용에 대해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국제사회와의 신뢰를 감안해 세계산림총회를 기존 일정대로 추진할 필요성도 있지만 전세계적으로 해외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국가간 이동이 제한돼 주요 국제행사들이 취소 또는 연기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기변경, 비대면회의로 전환 등 대응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산림청 세계산림총회준비기획단 관계자는 "종합적인 대응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한국의 유치활동 끝에 세계산림총회 개최를 확정지었기 때문에 행사 연기보다는 대면·비대면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회의방식을 고려해 FAO와 협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단비 기자 bbibbibam@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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