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전략회의는 단기임산물, 목재류 등 임산물 품목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수출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임산물 수출확대를 위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열렸다.
해당 전략회의에서는 산림분야 교역환경을 고려한 품목별 해외시장 진출전략과 국제적 온라인몰 시범 입점 사업 추진 성과에 대해 공유했다.
이와 함께 산림청은 수출 유공자와 수출실적 우수 기업을 선정하고 상패를 수여해 임업인들과 수출업체를 격려했다.
최병암 산림청 차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임산물 수출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2021년은 비대면 온라인 통로를 통한 해외시장개척 지원을 확대해 고부가가치 제품을 중심으로 수출 활성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략회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유튜브 중계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