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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

도라지·황기 추출물 국제화장품원료집 등재…산업화 촉진

2020-11-26 16: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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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화장품원료집 내 가공 도라지 검색 결과. 사진=농촌진흥청
[농업경제신문=박단비 기자]
농촌진흥청은 한국 약용작물인 도라지와 황기 추출물이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정식 화장품 원료로 등재됐다고 26일 밝혔다.

국제화장품원료집은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화장품 원료 선택 기준 지표로 미국화장품협회 산하 국제화장품원료위원회 심사를 통해 표준화된 명칭을 결정하고 ICID에 등재한다.

국제화장품원료집 등재를 통해 찐(증숙) 도라지 추출물과 볶은(열처리) 황기 추출물을 해외에서 정식 화장품 원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약용작물을 이용한 화장품 소재를 개발해오던 농촌진흥청은 실험을 통해 자외선으로 인한 염증에 2차 증숙 도라지를 처리했을 때 90% 억제율이 활성되는 등 효과가 있는 것을 발견했고 이에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국제화장품원료집에 등록신청했다.

김동휘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이용팀장은 "이번 등재를 시작으로 국내에서 약용작물을 활용한 화장품 제품 개발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약용작물의 기능성을 밝히고 유용한 가공법을 통해 활용처를 적극 발굴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박단비 기자 bbibbibam@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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