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물산기업은 글로벌 농기계 업체로 도약하기 위한 경영전략의 일환으로 사명을 변경할 예정이다.
현재 ㈜TYM으로 사명을 바꾸고, CI와 BI를 전면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내달 15일 동양물산 익산공장에서 공개 예정이다.
동양물산기업이 전통 제조업의 이미지가 강해 이를 탈피하기 위한 방안이다.
이와 함께 미국과 유럽 등에서 트랙터를 수출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려는 의도도 있다.
아울러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 사명 변경 안건을 올려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1960년 복전기업(주)로 설립했으며, 1962년 동양물산기업(주)로 상호를 변경했고, 1973년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