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1-01-23 (토)

농업경제신문

국내 하천수열 원전 20기 대체…23일 수열에너지 활성화 토론회

2020-11-23 18:34:43

center
20일 오전 10시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그린·디지털뉴딜 수열에서 답을 찾다'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허영 국회의원실
[농업경제신문=박단비 기자]
'그린·디지털뉴딜 수열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한 토론회가 23일 오전 10시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회,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과 국민의힘 한기호 국회의원(국방위원회,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을)이 공동 주최했다.

수열에너지는 자연 상태에 존재하는 에너지원으로 보존량이 무한해 대규모 열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으며 수열 냉·난방 시스템 열을 이용할 때 연료의 연소 과정이 필요없는 친환경 에너지다.

해당 토론회는 수열에너지 활성화에 대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에너지전환 시대 수열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그린뉴딜 추진과제'로 주제발표한 윤린 한밭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는 "한국 표준원전 1기의 용량(1000MW)을 1년 동안의 총 에너지 양으로 환산한 3만1563TJ와 비교 했을 때 주요 14개 하천의 국내 수열 잠재량만 활용해도 총 유량 활용 기준 시 표준원전 약 20기, 갈수량 활용 기준 시 약 5기를 대체할 수 있다"고 전했다.

수열 잠재량 활용 시 수열산업 1월 투자 시 1.95원 생산유발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0.82원의 추가적 부가가치를 유발한다. 또한 수열산업 10억 투자 시 9.64명의 고용창출이 가능하다.

윤린 교수는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간 수열 에너지 관련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공공주도 시범사업 협회를 설립해야 하며 보조금 지급 및 해외진출 국제협력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법 제도정비 규제를 완화하고 핵심기술개발 인력을 양성을 제안했다.

윤린 교수에 이어 박세훈 한국수자원공사 에코그린시티 처장은 '강원도 수열에너지 융복합클러스터 조성추진 현황 및 과제'에 대해, 김경구 강원도 데이터산업과장은 빅데이터 시대 수열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뉴딜 추진'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했다.

주제발표 후 마련된 종합토론에는 정환진 환경부 물산업협력과장, 성기준 한국지역난방공사 신성장사업처장, 심수섭 에너지관리기술(주) 대표, 채효근 (사)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 전무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박단비 기자 bbibbibam@thekpm.com
<저작권자 © 농업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산림
화순
1004
산림청

귀농귀촌교육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