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0-11-25 (수)

농업경제신문

숲 미래와 재생에너지 20일 국회토론회

2020-11-20 17:24:05

center
20일 오전 10시 30분 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열린 숲 미래와 재생에너지! 지역산림뉴딜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업경제신문=박단비 기자]
'숲 미래와 재생에너지! 지역산림뉴딜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토론회가 20일 오전 10시 30분 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국난극복 K-뉴딜위원회 그린뉴딜분과와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국회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경남 김해시을),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제주 서귀포), 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회, 강원 춘천·철원·화천·군양구군갑)가 공동 주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K뉴딜 사업 중 탄소흡수원인 산림을 활용해 지역일자리를 창출하고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산림뉴딜 사업을 발굴하면서 산림뉴딜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산림뉴딜, 미래세대를 위한 지역밀착형 산림, 임업, 목재산업'으로 주제발표한 한규성 충북대학교 목재종이과학과 교수는 "국내 임업과 목재산업의 현실을 봤을 때 투입 대비 판매수입이 저조하고 높은 벌출비용으로 인해 낮은 수익성을 나타내는 문제점이 있다"면서 "이에 가격경쟁력과 시장수요를 확보를 위한 국산 목재 이용 증진 정책을 세우고 벌출비용 감소와 산주소득·국산목재경쟁력 증가를 위해 임도를 확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 교수는 "산림생산성이 낮고 정주여건이 불리한 지역에서 산림경영활동을 하는 임업인에 대해 보조금을 지급하는 임업인 직불제와 산림분야 세제를 신설해야 한다"면서 "이를 통해 국산목재이용이 증진하면 건강한 산림순환과 지속가능한 임업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최재관 (사)농어업정책포럼 이사장은 '기후위기 대응, 산림을 통한 그린뉴딜이 해답이다'에 대해, 이미라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K-포레스트 추진계획 기반 산림뉴딜의 구체적 실천방안'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했다.

주제발표 후 마련된 종합토론에는 강석구 도시재생특위 위원, 신유근 (주)영월ENS 대표이사, 정규원 (사)농어업정책포럼 산림분과위원장, 최무열 한국임업인총연합회장, 박찬열 국립산림과학원 도시숲연구센처 박사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토론회를 통해 K-포레스트 추진의 공감대가 형성돼 탄소제로의 그린뉴딜과 국가의 지역의 균형 발전을 이루고 산림 일자리와 소득이 늘어날 수 있는 정책ㅇ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환 국회의원은 "숲이 일자리가 되고 아이들의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미이용 목재 활용 목재 바이오매스 발전, K-포레스트 등 다양한 사업을 육성하겠다"면서 "대형 발전사들이 목재 펠릿을 수입해 의무할당량을 태우는 왜곡된 RPS제도와 같은 부작용을 해결하고 산림뉴딜이 지구와 경제를 살리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단비 기자 bbibbibam@thekpm.com
<저작권자 © 농업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순
1004

귀농귀촌교육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