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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

호남고속철도 완도경유 제주연장 국회토론회

2020-11-18 17: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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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완도-제주 고속철도 연장 계획. 사진=서울과학기술대학교 강승필 교수
[농업경제신문=박단비 기자]
'호남고속철도(완도경유) 제주연장 국회토론회'가 18일 오후 2시 의원회관 신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렸다.

국가균형발전과 전남 남부권의 지역상생발전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윤재갑 국회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남 해남·완도·진도),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국회의원(고흥·보성·장흥·강진),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담양·함평·영광·장성),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회, 광주 북구갑)이 공동 주최했다.

완도를 비롯한 전남 남부권은 고속교통체계가 미비해 수도권과 연결성이 떨어진다. 이는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발전에 대한 장애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지속가능한 지역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정부가 가지고 있는 서울-제주 간 고속철도 연장사업에 완도를 경유하도록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기간교통망과 호남고속철도-완도-제주 연장 필요성'으로 주제발표한 강승필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는 "국가교통권역에 적합하면서 한반도와 동북아·동아시아 교통권을 연결하는 국가기간교통망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면서 "통연결성 단절에 따른 경제연결성 고립화를 예방하기 위해 실천적 하부 교통 계획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주제발표 후 마련된 패널토의에는 김시곤 대한교통학회 회장이 좌장으로 참여하고 양길현 제주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 이 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연구위원, 전동호 전라남도 건설교통국장, 조상필 광주전남연구원 초빙연구위원, 황기연 홍익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등이 토론자로 자리했다.

윤재갑 국회의원은 "국가균형발전과 국토균형이 깨진 상황에서 완도를 경유하지 않고 서울-제주 고속철도 연장사업이 추진된다면 국가발전을 위한 신성장 동력산업의 실패는 물론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청정한 해양환경이 훼손만 될 위험에 처해질 것"이라며 "토론회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울-제주 간 고속철도 연장사업에 완도가 경유될 수 있도록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남고속철도(완도경유) 제주연장 국회토론회는 김승남 국회의원, 윤재갑 국회의원, 이개호 국회의원, 조오섭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완도군, 대중교통포럼이 주관했으며 전라남도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박단비 기자 bbibbibam@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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