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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

중견작가 김동욱씨 개인전 갤러리 ‘블루베리 언덕에서’ 갤러리일호에서 11월3일까지 개최

2020-10-30 10: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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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언덕에서’전시장
[농업경제신문=박진식 기자]
공판화의 거장 김동욱 작가의 개인전 ‘블루베리 언덕에서’가 삼청동 소재 갤러리일호에서 오는 11월3일(화)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김 작가의 대표작 25점이 선보이는데, 그는 공판화 기법으로 작품을 주로 창작한다.

공판화는 19세기 섬유 산업에서 사용된 전통적인 섬유 염색 기법으로, 20세기 후반부터 대중화가 시작되면서. 이제는 세계의 미술계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그의 작품세계는 20대의 대부분을 보낸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역에서 학교를 오고 가며, 매일 걸어다녔던 거리의 모습에서 영감을 찾아가고 있다.

또 꿈과 희망을 품고 처음 도착했던 날부터 대학을 졸업하기까지, 희미해진 기억을 되새기며 그 흔적을 찾아 작품으로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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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스타벅스 서면점에서‘

실제로 이번 전시에서도 싱그러운 햇살이 가득한 여름 낮,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사람을 꽃 패턴의 배경과 오렌지색으로 표현한 작품 ’스타벅스 서면점에서‘가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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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별이와 하이디‘

특히 ’별이와 하이디‘는 과거에 공생 관계로 시작된 개와 인간은 오늘날 친구 관계로 발전되어 가는 사람과 개의 관계를 묘사한 작품으로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김 작가는 “산다는 것은 충분히 슬프다. 그래서 그것을 사랑스럽고 즐겁게 나타내야 한다”며 “모든 것이 침울하고 어려운 시기에 잠시나마 전시장에서 밝은 색으로 활기차고 경쾌한 분위기를 느끼고 희망의 원동력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 작가는 ’2020 대한민국미술대전 구상 및 비구상 특선‘, ’국제컬러아트전 메리트상‘, ’콜로라도 스퀘어아트전 퍼스트 아너 어워드‘, ’샌프란시스코 PB틴 텍스타일 디자인 컨테스트 파이널리스트 선정‘ 등 40여회가 넘는 국내외 여러 공모전에서 수상,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Academy of Art University와 영국 노팅엄 Nottingham Trent University에서 학사, 석사과정을 마치고 현재는 경북대학교에서 미술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박진식 기자 pjswin22@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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