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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

석탄 버리고 태양광 잡은 삼성물산…ESG전략 가속

2020-10-28 08:58:10

이사회, 석탄 관련 신규사업 중단 결정…기후변화 선제 대응
강릉 안인화력발전소 시공 후 투자 등 전면 중단
삼성물산 "이해관계자 적극 소통…지속가능 가치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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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홍보이미지. 자료=삼성물산 홈페이지 캡처
삼성물산이 석탄을 버리고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에 주력한다.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을 위한 선택으로, ESG 전략을 전면에 내세워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삼성물산 이사회는 지난 27일 석탄 관련 투자, 시공 및 트레이딩 사업의 신규 사업을 전면 중단키로 결정했다.

이사회는 거버넌스위원회의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친환경 경영방침에 부합하고 글로벌 기후환경 리스크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삼성물산은 이에 따라 현재 시공 중인 강릉 안인화력발전소와 베트남 붕앙2 석탄화력발전소를 시공한 후 신규 투자와 시공 등은 참여하지 않는다.

다만 기존 계약된 석탄 트레이딩은 서비스를 완료하고, 계약 종료에 따라 순차적으로 철수할 계획이다.

향후 풍력이나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와 LNG 복합화력 및 저장 시설 등 친환경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삼성물산의 탈석탄 결정으로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전략 체계 구축은 탄력이 예상된다.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기반의 노동·인권, 환경·안전, 상생, 컴플라이이언스, 정보보호, 사회공헌 비재무 6대 분야 중심의 사회적 책임경영이 강화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친환경 제품·서비스 발굴 및 확대를 위해 지속 노력하는 등 친환경 경영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그간 기후변화 선제적 대응, Biz 전 과정 사회적 책임 강화, 사회와 함께하는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적극 소통하면서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유경석 기자 kangsan06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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