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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

[특집]사회공헌 ‘1조’농협은행, 농업인과 지역사회 상생이어가

2020-10-23 11:25:27

은행권 1위 사회공헌에 지역사회 재건 앞장...농업·농촌·농업인의 복지증대 도모
금융소외계층 맞춤형 전도사부터 녹색금융 투자 확대까지 농협만의 상생경영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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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환 NH농협은행장.
[농업경제신문=박진식 기자]
◆사회공헌...NH농협은행은 다르다

농협은행은 2012년 출범 이래 농업·농촌·농업인의 복지증대와 도시·농촌 지역 간 균형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사회공헌 지출 누계‘1조’가 보여주듯 농협은행은 사회공헌에 대해서는 은행권 1위를 자부하고 있다.

실제 농협은행은 상생경영에 있어서도 농협의 본연의 역할에 충실했다.

출범 이후 줄곧 농업인과 지역사회의 희망이 되며 낙후된 시설에 대한 지원부터 교육, 농축산물 소비촉진까지 금융을 넘어 상생의 가치를 나누고 있다.

실제 NH농협은행은 초록사다리 캠프를 통해 농촌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 제공하고 있다.

농촌지역 교육소외계층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 학습 성장 도모 및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농협은행은 이를 위해 방학캠프 소요비용 및 사업 지원을 위해 한국장학재단에 30억원 기부했다.

또 대학생 멘토가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습지원, 진로상담, 재능기부 등 활동으로 농촌지역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있다.

현재 농협은행은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송도)에서 합숙하며 이들학생들에 대한 교과 학습, 진로체험, 대학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중이다.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농·축산물 소비촉진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응원하고 농축산물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붐 조성을 위해 카카오(사회공헌플랫폼),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 농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 진행 중이다.

구매한 농산물은 농촌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며 상생에 상생을 더하고 있다.

농촌·독거어르신 ‘말벗서비스’도 농협은행의 특색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다.

말벗서비스는 농촌·독거 70세 이상 노년층에 고객에 행복센터 상담사가 매주 2~3회 전화로 안부 인사를 건낸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3회 이상 통화 불가 어르신은 지역 사회복지사가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있어 어르신 안전 지킴이 역할도 병행한다.

전화는 안전·건강 관련 생활정보 전달부터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대응법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농협은 지난 2008년부터 12년간 ‘말벗서비스’서비스를 지속해 연간 6만4036건 통화, 월평균 5336건 전화로 고령층에 대한 사회 공헌을 진행 중이다.

이러한 나눔 활동은 다양한 성과로 드러나고 있다.

농협은행은 지난 2011년부터 7년 연속 사회공헌 1위 은행으로 꼽히는가 하면 2018년 당기순이익 대비 사회공헌 지출 규모 1위 은행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지역발전 부문을 수상하며 행정자치부 장관상의 영광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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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재건 ‘일등공신’...위기에 가장먼저 현장으로

코로나19 피해지원, 산불, 지진, 태풍 등 자연재해 발행하면 NH농협은행은 전사가 합심해 농촌사회 재건에 힘을 보태고 있다.

농협은행이 지역사회 재건의 일등공신으로 꼽히는 이유다.

농협은행 전국 33개 지역, 783명 농협은행 임직원들은 수해 현장으로 달려가 릴레이 복구 지원에 투입된다.

실제 지난 여름 태풍과 집중호우 시 피해 농가에 대한 전사적 지원을 위해 농협은행은 중앙본부 전 부문 및 전국 영업본부 별로 재해복구 지원 릴레이 봉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침수농가 복구, 축사 재건, 비닐하우스 폐기물 처리 등 도움이 절실한 곳을 찾았고 더불어 피해지역 별로 식료품, 건축자재 등 필요한 구호물품 등을 지원했다.

가장 필요한 순간에 가장 힘이 되는 지원을 진행한 셈이다.

중앙본부도 농업·공공금융부문, 마케팅전략부문, NH카드분사를 시작으로 경영기획부문, 리스크관리부문, 디지털금융부문에서 릴레이 피해 복구 봉사활동에 나섰다.

중앙본부 전 부문이 피해지역 복구지원에 나서는 것은 여타 은행에서 찾아보기 힘든 농협은행만의 특징이다.

이외에도 NH농협은행은 폭우 피해를 입은 농업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도 병행했다. 기업자금 5억원 이내, 가계자금 1억원 이내의 피해복구 대출자금을 최대 1.6%p 우대금리로 지원한 바 있다.

더불어 기존 대출에 대한 이자 및 할부상환금을 최장 12개월간 유예하고 호우피해 농업인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최대 6개월까지 카드 청구대금 유예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해 15억원이 넘는 비금융 부분의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농협은행은 대구·경북지역 등 사회취약계층 및 의료진에게 마스크 및 손세정제 등 예방 물품·긴급구호물품 등 지원했고, 초기 격리 우한교민 격려 위한 홍삼, 과일, 간편식 등 생필품 지원한 바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농협은행은 농업을 모태로 하고 농업인들을 기반으로 성장한 만큼 농협 본연의 가치에 충실한 사회공헌활동 전개 중”이라며 “ 농번기 자매결연마을 등 일손부족 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포함 지난해 농촌·농업인 대상 봉사활동 4만 9,277시간을 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 지난해에는 총 약 8만7천여 명의 임직원 자원봉사자가 약 7500회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가격 폭락 농산물 생산농가 지원활동부터 농어민이 직접 도움이 될 수 있는 도움을 통해 은행의 사회적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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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외계층에 맞춤형 전도사 자임

'고령자 금융사고 예방', ‘행복채움 금융교실’, '도서지역의 금융 교육' 등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전도사 역할도 눈에띈다.

NH농협은행은 고령소비자에게 자주 발생하는 생활 및 금융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르신을 위한 안전한 소비생활가이드’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홍보전을 이어가고 있다.

이 영상에는 금융투자상품 가입 시 유의사항 ▲보이스피싱 전화금융사기 예방법 등 고령소비자에게 자주 발생하는 사고 사례 7가지를 담아 고령층의 애로 사항을 해결하고 있다.

청소년·다문화·시니어 등 금융소외계층에 맞춤형 금융교육도 눈여겨 볼만 하다.

농협은행은 ‘행복채움 금융교실’를 통해 도서·산간지역 등 격오지에 직접 찾아가는 금융교실 운영 중이며 최근에는 전문가 화상상담으로 울릉도에서도 최고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지방이나 농촌지역 등 자산관리 사각지대에 화상상담 서비스 등을 도입,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농협은행은 한해 2024회, 약 1만 시간의 금융교육을 진행했고 교육부 주관 '대한민국 교육 기부대상'수상 (금융기관 최초 3회)받고 ‘1사1교 금융교육 우수 금융기관’으로 금융감독원장상 역시 2016년부터 4년 연속수상하고 있다.

이외에도 인공지능 로봇 기반 투자상품 불완전판매 점검 고도화하며 소비자 피해 감소에도 나서고 중소기업·소상공인 위한 전국 7개 지역에 지역별컨설팅센터 개소 전문 컨설턴트가 기업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해주는 무료 기업경영컨설팅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교육을 통해 금융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있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처한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함께 극복하는 동반자로서 다양한 지원을 이어 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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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 뿌리내리는 '녹색금융'...상생으로 거듭

최근 금융권은 미래 먹거리 창출과 사회적 참여 확대를 목표로 녹색금융과 ESG 추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

농협은행 역시 최근 녹색금융사업단 신설을 통해 총 8조원 지원 방향을 내놨다. 한국판 그린뉴딜에 적극 동참하고 미래 금융으로 나아가겠는 의지다.

다만 농협은행의 녹색금융은 농협만의 특색이 잘 묻어 있다.

농촌을 중심으로 농업과 함께 공존하고 성장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사업, 스마트팜 등 농업정책사업에 5년간 총 8조원 투자·지원이 대표적이다.

그린뉴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농업·공공금융부문’내에 ‘녹색금융사업단’을 신설 ‘녹색금융’과 ‘ESG 추진’ 등 관련 업무를 총괄해 효율성과 신속성도 높였다.

이외에도 농협은행은 ESG 트렌드를 여신 심사에 반영해 그린 뉴딜 지원을 위한 제도를 마련하고, 농협은행 자체적으로 고효율 LED조명 교체 및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 등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손병환 은행장은 “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녹색금융의 중요성이 많이 강조되고 있다”며, “농협은행은 그린뉴딜 사업에 적극적인 금융지원으로 견고한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 말했다.

박진식 기자 pjswin22@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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