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0-10-25 (일)

농업경제신문

이제는 양봉도 스마트하게

2020-09-28 09:14:19

center
사진=스마트양봉(ICT기반)
[농업경제신문 임지혜 기자]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은 농촌 인구의 지속적 감소와 에너지·인건비 상승 등의 문제를 극복하고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트양봉을 농가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하였다.

김제시 공덕면에 위치한 이번 현장기술지원 농가 최현일 대표는 농림축산식품부 ‘2020년 축산분야 ICT 융복합사업’ 선정 농가이면서, 전북도농업기술원과 함께 ‘전라북도 꿀벌 신품종 지역적응연구’를 수행하는 등 전북지역 양봉산업 발전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

이러한 스마트양봉 지원은 농림축산식품부 협력사업으로 벌통 내부의 온습도, CO₂등의 감지 및 조절 시스템 도입과 사양관리를 위한 자동급이기 등이 설치되며, 시스템은 모바일(스마트폰) 연동을 통한 원격 모니터링, 제어가 가능하여 생산과 경영 관리의 편의성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ICT를 적용한 스마트팜 운영 실태 분석 결과’ 및 스마트양봉 ㈜비온팜 정원기 대표에 따르면 이러한 스마트양봉 기술은 영농편이성 26.1%, 생산량 16.9%, 농업소득 13.1%의 증대와 노동시간 13.9%, 생산비 11.9%가 절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전북도기술원은 농가에 스마트양봉이 도입되는 과정에서 발생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파악하여 해당 기술 잘 적용될 수 있도록 해결방안을 제시하였고, 또한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스마트양봉에 대한 교육 및 지도를 통하여 농가의 기술 이해도를 높였다.

전북농업기술원 이상식 연구사는 “농촌 인구의 지속적 감소와 이번 코로나19 팬데믹에 의한 외국인 노동력 감소 문제를 스마트양봉을 적용한 정밀농업개발 및 현장기술지원을 통하여 일부분이라도 극복한다면, 양봉산업의 생력화 및 양봉산물의 고품질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하였다.

임지혜 기자 lhjihj9031@naver.com
<저작권자 © 농업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귀농귀촌교육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