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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

WSJ “美 상무부, 中 SMIC와 거래하는 미국 기업에 제동”

2020-09-27 0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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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IC 홈페이지 캡처]
[농업경제신문=임해정 기자]
미국 경제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6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가 중국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SMIC와 미국 기업간 거래에 제동을 걸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25일 미국 컴퓨터 칩 업체들에 보낸 서한을 통해 SMIC에 민감한 기술을 수출하기 전에 반드시 허가 면허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 서한에는 중국 첨단 기업인 SMIC와 그 자회사의 기술이 중국 군사 활동에 사용될 위험이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미국 정부의 조치는 칩 제조에 사용되는 부품·장비에서 SMIC의 접근을 차단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미국 기업들은 SMIC에 주요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SMIC측은 “우리는 중국군과 아무런 관계가 없으며 어떠한 군사적 사용자를 위해서도 제품을 만들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미 상무부는 지난해 5월 국가안보를 이유로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를 거래제한 기업으로 지정했다. 이 목록에 오른 기업과 거래하는 미국 기업은 거래 전 수출 허가 면허를 받아야 한다.

임해정 기자 news@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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