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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

中 화웨이, 미국 정부 제재속 내년 자체 OS 장착한 스마트폰 출시

2020-09-11 16: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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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의 한 화웨이 매장 [사진=뉴시스]
[농업경제신문=임해정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제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의 세계적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가 내년 자체 운영체계(OS)를 갖춘 스마트폰을 내놓는다.

미국 일간 월스리트저널은 최근 화웨이가 내년 구글 안드로이드에서 독립해 독자적인 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화웨이는 현재 구글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 화웨이가 최근 내놓은 스마트폰 ‘메이트30’에서는 구글플레이를 통한 애플리케이션 사용이 불가능하다.

화웨이는 이 앱을 대체할 독자적인 스마트폰 앱 생태계 ‘화웨이 모바일 서비스’(HMS)를 공개하고 자체개발한 OS ‘하모니’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판매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화웨이를 거래제한 대상에 올렸고 올해는 미국 기술이나 장비를 사용한 칩을 화웨이에 공급하려면 사전 승인을 받으라고 세계 모든 반도체 제조업체들에 요구했다. 이에 따라 반도체 업체들은 오는 15일부터 미국 정부의 승인 없이는 화웨이에 부품을 보낼 수 없다.

임해정 기자 news@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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