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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

잦은 강우 대응 종류 별 농작물 관리 방법

2020-08-07 09: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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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 조영미 기자] 강원도농업기술원은 최근 많은 비가 내린데다 이번 주말부터 다음주까지 기상청의 비 예보가 이어져 농작물 병해충 적기방제 등 농작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농업인에게 당부했다.

벼는 비가 그친 후 물 빼기와 걸러대기를 실시하고 이삭도열병, 흰잎마름병, 멸구류, 먹노린재 등 적용약제로 방제하고, 콩 등 두과작물은 신속히 배수를 실시하고 병이 든 식물체는 제거하며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등 병해충 방제와 요소 0.5~1%(100~200g/물 20ℓ)액을 2~3회 엽면시비 한다. 고추는 탄저병, 총채벌레, 담배나방 등 비가 갠 틈을 이용하여 예방위주의 병해충 방제를 실시하고 장마 후 고온이 되면 낙화, 착과불량 등이 발생되므로 관수시설 등을 이용하여 적절한 물관리를 해주어야 한다. 또한 생육부진 포장은 요소 0.2%(40g/물 20ℓ)액이나 제4종 복합비료를 5~7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한다.

고랭지배추는 강우 후 잎에 묻은 흙․오물 등을 분무기가 호스 등을 이용하여 깨끗하게 씻어주고 병에 걸린 포기는 빨리 제거하여 병원균을 차단한다. 석회 결핍증 방지를 위해 염화칼슘 0.3%액을 5일 간격으로 3회 정도 잎에 뿌려주어야 한다. 시설채소류는 시설 내 온․습도 관리와 환기를 자주하며 일조부족에 의한 잿빛곰팡이병 등 병해충 방제와 생육부진 포장은 작목별, 생육시기별로 철저한 물관리, 비료관리 등이 필요하다. 사과, 배 등 과수는 과 비대를 위해 광합성 능력을 최대한 증진시키는 수체관리와 시비(N-K) 관리는 물론 장마 후 고온다습한 조건에서 발생 가능성이 높은 병해충 방제가 중요하다.

아울러 강원도농업기술원 김수환 기술보급과장은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인 영농현장기술 지원과 농작물 관리요령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며, 농작물 침수예방 및 병해충 적기 방제 등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영미기자 lhjihj90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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