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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

"유시민외에 누구, 총풍사건 생각나네"... 이해찬 "공작정치 작동 가능성 매우 높아"

2020-04-09 05: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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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시스
[농업경제신문=조영미 기자] "유시민 말고 또 다른 사람도 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건 하나가 아닌 제가 파악한 것이 또 있다"며 미래통합당의 정치공작 준비 의혹을 제기해 파문이 일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 6일 녹화돼 이날 유튜브로 공개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서 "선거가 막판으로 가면 패색이 짙은쪽은 발버둥을 칠 것이다. 첫째는 가짜뉴스가 엄청나게 돌 것이고 둘째로는 공작정치가 작동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제가) 내용을 어느정도 파악해 놓았다. 당에 특별대책위원회가 구성이 됐다"며 "아마 선거 직전에 투표일이 얼마 안 남아서 반격할 시간이 없을 때 (터트리려고) 준비하고 있는 것 같은데 어림도 없다"며 "우리가 먼저 건드리지 않는 것이지 내놓기만 하면 아주…"라고 말했다.

앞서 MBC는 지난달 31일 저녁 뉴스에서 채널A의 법조 기자가 윤석열 검찰총장의 최측근 검사와 유착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비위 캐기에 나섰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 대표의 정치 공작 발언은 이것 외에도 보수진영이 준비하는 정치공작이 또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전날 유시민 '알릴레오'에 출연한 자리에서도 이 대표는 "(누군가) 대응 시간을 주지 않고 선거까지 몰고 가려고 정치공작을 준비하는 것 같다"며 "이번 주말에도 터트리려 하는 것 같다"고 정치공작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누리꾼들은 "시대가 어느때인데 그런게 먹힐 생각을 했을까" "사실이라면 큰일" "유시민 말고 누굴까" "총풍사건 생각난다"등 반응을 보였다.

조영미 기자 news@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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