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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

양평군, 조직배양 증식 “딸기 모주” 친환경 육묘농가에 분양

2020-03-26 13: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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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평군청
[농업경제신문 임지혜 기자]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친환경 딸기 생산을 위해 자체 증식한 우량 딸기 원묘 ‘설향’ 모주 2,700주를 관내 친환경 딸기 육묘농가에 무상으로 분양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양한 딸기묘는 2018년부터 관내 딸기 육묘농가에 공급하고 있었으며 농가의 반응이 좋아 계속해서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급된 딸기 모주는 농업기술센터 조직배양실에서 생장점 배양으로 증식 생산된 무균묘로 센터내 온실에서 순화 후 분양하게 되었다. 생장점 배양을 통해 증식된 딸기 모주는 바이러스균과 토양전염성 유해균 등이 오염되지 않게 무균으로 생산된 것이 특징이다.

친환경 딸기 생산을 위해서는 모주(종자)부터 친환경 묘를 이용해서 생산해야 하며 구하기도 어렵고 고비용의 친환경 모주를 농업기술센터에서 무상으로 공급함으로써 육묘농가의 딸기묘 생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분양받은 딸기 모주를 통해 생산된 약 4만주의 친환경 딸기 자묘는 딸기생산 농가에서 9월 정식되어 본격적인 딸기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친환경농업을 육성하는 양평군은 구하기 어려운 친환경 딸기묘를 지역내 딸기 육묘농가에서 생산하게 하여 딸기재배 농가에 자체 공급해 왔으며 많은 친환경 딸기농가의 묘 수급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주성혜 농업기술과장은 “친환경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딸기묘 공급과 같은 친환경 우량종묘 자급생산체계 육성 및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업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임지혜 기자 lhjihj90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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