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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

코미디도 이런 코미디가 있나?... 미통당, 공관위 결정 뒤집고 다시 민경욱 공천 일파만파, 민현주 다시 탈락

2020-03-26 05: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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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박찬식 기자]
미래통합당 내부가 갈팡질팡하고 있다.

25일 4·15 총선 공천과 관련,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을 무효화하고 인천 연수구을 후보로 민경욱 의원을 다시 공천했다. 민현주는 다시 탈락했다.

황교안 대표를 비롯한 통합당 지도부는 이날 저녁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이진복 총괄 선대본부장은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또한 공천관리위원회의 단수 추천을 철회하고 부산 금정구, 경북 경주 지역구에 대해 26일 하루 동안 여의도연구원에서 여론조사를 통해 경선을 하기로 했다.

경기 의왕시과천시는 신계용 전 과천시장을 단수추천했다. 화성시을은 임명배 당협위원장을 공천했다.

이 본부장은 연수을 민경욱 의원 재공천과 관련해 "법률적으로 그렇게 심한 사항이 아니라는 판단 하에 민경욱 후보로 최종 결정했다"고 전했다.

앞서 공관위는 민경욱 의원에게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이 제기되자 공천을 무효화하고 유승민계 민현주 전 의원을 공천했다. 연수을은 공관위의 민현주 전 의원 단수공천 결정을 황교안 지도부가 무르고 경선 끝에 민경욱 의원이 이기는 등 엎치락뒤치락한 바 있다.

시민들은 "정말 총선이 걱정이다." "코미디도 뭐 이런 코미디가 없다" "패배의 그림자가 어른거린다"등 반응을 보였다.



박찬식 기자 news@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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