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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

이용섭 광주시장, 코로나19 관련 대응현황 및 입장문 발표

2020-02-24 09: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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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주광역시
[농업경제신문 임지혜 기자]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확진자 2분(16,18번)이 완치된 후 지난 20일부터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여 오늘 오전까지 총 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들 중 확진자 4명은 지난 2월16일 대구 신천지 교회 예배에 참석했고, 확진자 밀접접촉자 1명, 확진자의 배우자 1명이다. 이들은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에 각각 3명씩 입원하여 격리치료 중입니다.

거주 지역별로는 서구, 북구 각 2명, 동구와 남구가 각 1명이고, 연령대는 모두 30대 초반이며 남성 5, 여성 1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에서 발생한 6명의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대구 신천지 교회 참석자 및 이들과 밀접 접촉자이기 때문에, 광주 신천지 교인들을 유형별로 조사해서 확산을 차단하는 것이 시급한 실정이다.

현재까지 광주 신천지 교회측과의 TF에서 분석한 자료에 의하면, 대구 신천지를 다녀온 교인은 광주11명이며 이중 확진자 4명, 나머지 7명은 음성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6명에 대한 접촉자는 광주시 역학조사팀 조사결과, 현재까지 198명으로 파악된다.

신천지에서 접촉자로 분류하여 3차에 걸쳐 제공한 자료는 58명으로, 이 중 확진자 2명 추가 확인됐다.

또 청도 대남병원 다녀온 교인은 0명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광주광역시 측은 신천지측의 제공자료만으로는 완벽을 기할 수 없어, 2월 16일 이후 확진자들이 참여한 센터 성경공부 등에 참여한 사람에 대해서는 오늘 중으로 명단을 제공받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또 질병관리본부와 광주시 역학조사팀이 오늘 중 확진자가 공부했던 주월동 선교센터를 비롯해 신천지 관련 시설을 직접 방문해 CCTV 등 현장 확인하기로 했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의료시스템 확충에도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현재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에 국가격리병상이 12개 확보되어 있고, 광주기독병원, 광주보훈병원 등 7곳에 음압병상 19실이 갖춰져 있다. 또 빛고을전남대병원 등 2곳을 감염병전담병원 지정 검토하고 있으며, 오늘 오후부터 병원내 환자들을 다른 곳으로 이송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접촉자 관리시설도 기존의 광주소방학교생활관과 함께 5‧18교육관을 추가로 지정해 놓았으며, 이는 총 104명 수용 가능한 공간이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광주시민들의 위기극복능력과 세계 최고 수준의 보건 역량으로 이번 위기도 반드시 극복해낼 것입니다."라며 "우리시는 필요한 예산과 인력, 시스템을 총결집하여 코로나 확산을 막아내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굳건히 지켜내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우리시와 보건당국을 믿고 적극 협조해주실 것을 다시 한 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임지혜 기자 lhjihj90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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