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硏, 수소연료전지드론으로 송전 선로 문제 찾는다

이승현 기자 등록 2018-10-30 11:13:19
  •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과 선로 순시점검 현장실증 업무협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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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연구원이 두산모빌리티이노베시션과 수소연료전지드론을 이용한 송전 선로 문제 찾기에 나섰다.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은 지난 29일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과 수소연료전지 탑재 송전 선로 점검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태균 전력연구원 차세대송변전연구소장과 이두순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대표 및 양 기관 연구진이 참석했다.

또한 연구원에서 개발한 ‘지상관제시스템 지상관제시스템 K-GCS와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에서 개발한 ‘수소연료전지 배터리팩’을 탑재한 드론이 송전선로를 따라 자동 비행하는 시연도 선보였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전력연구원은 드론이 운영자의 가시권 밖을 장시간 비행할 수 있도록 하는 통신제어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LTE 통신을 이용한 드론제어, 두 개의 통신 라인 개발로 한 개 통신이 끊어져도 다른 통신선을 이용할 수 있는 통신 두절 방지 기술, 장애물 인지, 회피비행 등 드론 항법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은 수소연료전지 배터리팩을 탑재한 드론을 최적화 하여 송전설비 점검에 활용할 수 있도록 수소연료전지 배터리정보, 영상정보, 비행제어정보, 기체정보를 통합해 전력연구원의 ‘지상관제시스템’에 연계하는 기술을 개발한다.

두산의 수소연료전지를 탑재한 드론은 110분 이상 계속 비행이 가능해 송전선로 순시점검 작업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 기관은 향후 1년간 송전선로 순시점검 현장실증을 공동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배성환 한전 전력연구원 원장은 “전력연구원이 드론을 이용한 선로 점검 기술로 안전하고 빠른 현장점검을 통해 전력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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