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9 수요일

근골격계 질환- 꼭알아야 할 농기계 상식 및 농작업 안전⑥

김미정 기자 등록 2018-06-05 14:58:05


[농업경제신문=김미정 기자] 농업은 작목별로 일부 재배환경과 재배방법이 다르므로 위험요인도 조금씩 달라지나 농작업은 공통적으로 육체노동이 많기 때문에 뼈와 근육에 대한 부담이 가장 문제가 되고 있다.

논밭에서 일할 경우 쪼그려 앉거나 허리를 숙이는 불편한 작업자세로 오랜 시간 일을 해야 하므로 이는 근골격계 질환을 야기하는 원인들로 지적되고 있다.

2002년 농촌진흥청에서 조사한 자료에서 농업인중 노지고추를 주로 재배하는 농업인들의 약 80% 이상이 근골격계질환이 있고 주로 통증을 호소하는 부위는 다리(24.7%), 허리(23.1%). 어깨(3.3%), 손?팔(3.0%)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각각의 질환 명은 관절염, 근막통증후군, 추간판탈출증, 만성요통, 관절외상과염 등이다.

또 근골격계질환이 전체 질환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크지만 비농업인과 비교하였을 때도 그차이가 가장 크다는 것이다. 최근 몇 차례의 유사한 관련 조사에서도 이러한 경향이 재확인되었다.

근골격계질환은 생명에 지장을 주거나 겉으로 드러나는 질환이 아니므로 초기진단이나 예방이 늦으면 엄청난 통증과 신체장애를 유발하고 경제적 시간적 낭비와 고통을 수반하므로 조기예방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더욱이 근골격계질환 예방은 농업활동 위험요인에 따라 이를 완화할 적합한 도구 사용, 작업방법 개선, 적절한 휴식 등을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므로 이에 대한 연구과 지도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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