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9 수요일

온실내 습도제어- ICT 온실재배 이것만 봐도 충분⑤

김미정 기자 등록 2018-06-05 14:46:50


[농업경제신문=김미정 기자] 작물을 키우기 위해서 온실(농장)은 온도, 습도, 빛의 량, 산소 및 이산화탄소의 농도 등의 조건들이 맞아야 작물을 이상적으로 경작 할 수 있다. 전통적으로 이러한 조건을 맞춰주는 역할은 사람이 해왔으며, 사람의 노동력이 많이 필요한 일이었다. 최근 들어 기술력이 발달해 가면서 작물을 키우는 온실(농장)에 IoT기술을 접목하는 온실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온실(농장)에 접목이 되는 IoT 기술은 다양한 센서 측정 기술과 네트워크 통신 기술을 결합해 온실(농장)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작물의 최적의 온도를 설정하여 해당 범위를 벗어나는 등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모바일 서비스나 특정 알림 서비스를 이용해 경작자에게 알려주게 된다.

경작자는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온실(농장)의 온도, 조명 제어, 침입자 감지, 수분 공급 등의 온실(농장) 관리에 필요한 조치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되어, 기존의 온실(농장)을 방문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지게 된다.

또한 작물이 자랄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 유지가 되어 수확물의 량이 증가한다. 이로써 경작자는 1인이 관리할 수 있는 온실(농장)의 규모가 대폭 확대되고 작물로 인한 수익이 증가한다. 더불어 클라우드 시스템과 연동이 가능하며,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누적된 빅데이터를 활용해 '머신 러닝'을 접목한 시스템도 가능하다.

특히 온실(농장)의 환기는 온실 내·외부 공기를 교환해 주는 것이다. 환기는 온실의 기온과 상대습도를 조절하여
작물의 생장이 가능한 범위의 수증기압포차로 관리하는 것이며, 탄산가스를 공급하고 유해가스를 배출하는 역할도 한다.

기온과 상대습도를 작물 생장에 적합하게 관리하기 위하여 환기량과 환기율을 계산하여 외기의 환경에 따라 환기 계획을 세울 수 있다. 단위 시간당 환기에 의한 외부공기 유입량을 환기량이라고 하며, 환기율은 시설 내 온도, 열수지와 관련이 있고, 환기 횟수는 단위시간 및 시설 용적당 대기의 유입량을 뜻하는 것으로 탄산가스 농도나 상대 습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예를 들어 온실 체적이 700m3인 온실 내로 1,400m3의 공기가 1시간 동안 유입되었다면 환기량은 1,400m3/h이 되
고 환기율은 이러한 환기량을 온실의 체적(m3)로 나누면 된다. 환기횟수(회/h)는 1,400/700으로 2로 1시간당 온실 전체에 2회 환기가 되었다는 것이다. 외부 기상 조건과 시설 내 설정 기온에 따른 환기율을 계산하여 이를 시설의 기온 관리에 활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농업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HEADLINE NEWS

Editor's Pick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