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9 수요일

농산물 직거래와 농업회계실무- 귀농인을 위한 농업회계⑥

김철호 기자 등록 2018-05-29 15:34:31


[농업경제신문=김철호 기자] 우리는 일상생활을 하면서 돈과 떨어져서는 경제생활을 할 수는 없다. 주고받는 돈을 셈하고, 계산하고, 기록하여 남기게 된다. 이와 같이 농업을 하면서 대농기구·농약·씨앗·병아리 구입·묘목의 구입, 은행에 현금예입 등을 장부에 기록하고 계산하는 행위를 농업회계라 한다.

즉 농업경영에서 발생하는 자산, 부채, 자본 등의 변화를 장부에 기록, 분류, 요약하고 그 결과를 회계 정보 이용자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회계의 목적은 기업의 이해관계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의사결정이 합리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러한 회계는 기업의 경제활동에 대해 신뢰할 수 있고 도움이 되는 정보를 주변의 이해관계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영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려는 것이다.

회계는 기업의 경영활동 관점에 따라서 여러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기장(기록 계산)방법에 따라 단식회계와 복식회계로 구분한다.

단식회계는 재산의 증·감변화를 일정한 원리 없이 기록하는 방법을 말한다. 이러한 단식회계는 계산이 간단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기업의 경제활동에 관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보여주는 데에는 불완전하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단식회계는 가계, 비영리법인 등에서 사용될 뿐 일반적으로는 사용되지 않는다.

복식회계란 일정한 원리·원칙에 따라 재산의 증·감 변화와 손익의 발생 원인별로 계산하는 완전한 장부기입 방법이다. 오늘날 대부분의 기업이나 단체들은 복식회계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는 복식회계 원리가 재산파악과 순이익 산출이 비교적 정확하기 때문이다.

재무제표(결산보고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회계단위와 회계연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기업이 이윤 창출을 목적으로 경영 활동을 계속할 때 기록·계산의 범위를 특정 기업으로 한정하는 구분을 회계단위라 하고, 재산의 증·
감 변화를 적당한 기간으로 나누어 구분하기 위해 설정하는 기간을 회계연도라 한다.

대차대조표란 일정 시점에 기업의 자산, 부채, 자본의 관계를 나타냄으로써 해당 기업의 재무상태를 나타내주는 재무보고서이다. 대차대조표의 구성 요소는 자산, 부채, 자본이다.

손익계산서는 일정기간(보고기간) 기업의 경영성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결산보고서이다. 수익과 비용은 기업의 경영성과의 측정에 관련된 구성 요소다.

손익계산서는 일정기간의 경영성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재무보고서이다. 손익계산서는 해당 회계기간의 경영성과를 나타낼 뿐만 아니라 기업의 미래 현금의 흐름과 수익 창출능력 등의 예측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여기서 「일정기간」이란 회계기간을 말하며, 보통 1년을 단위로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6개월(반기)·3개월(분기) 또는 1개월 단위로 할 수도 있다.

즉 일정기간에 기업이 벌어들인 수익과 비용의 차액인 당기순이익(당기순손실)을 표시하는 결산보고서가 손익계산서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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