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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

서울시, 아‧태 중간소득국 도시에 성장·혁신 노하우 소개

2016-07-12 18:09:29

싱가포르 '바이오폴리스'에서 서울형 신산업 홍릉 바이오 클러스터 전략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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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박원순시장이싱가포르리콴유공공행정대학원공동주최포럼에참석했다.
박원순 시장은 아‧태지역 중간소득국가 도시들에게 전쟁의 폐허에서 반세기만에 잘 사는 도시가 된 서울의 압축성장 경험과 노하우와 잘 사는 도시에서 '함께' 잘 사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서울시의 혁신적 노력, '서울솔루션'을 소개한다.

과거 고속성장을 이룬 서울이 이제는 속도가 아닌 방향에 집중, '사람 중심' '시민 중심'의 공동체, 무분별한 개발보다는 역사를 보존하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고 강조하고, 대표적인 사례로 ▲서울시민복지기준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한양도성 복원·보존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동남아 2개국을 순방 중인 박원순 시장이 마지막 날인 12일아시아개발은행(ADB)과 리콴유 공공행정대학원의 공동주최로 열리는 ‘도시와 중간소득국가 포럼’에 세션 발표자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도시를 보다 살기 좋게 만들기'를 주제로 아·태지역 중간소득도시들의 급속한 도시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와 기회에 대해 조명하는 자리로, 고위 공직자, 국제 전문가, 학계, 시민사회, 개발협력 파트너 등이 참석한다.

오후에는 세계적인 바이오 산업 허브인 싱가포르 '바이오폴리스'를 방문하고, 싱가포르 전‧현직 총리들과 개별면담을 갖는다.

'바이오폴리스'는 피앤지(P&G), 화이자(Pfizer) 등 글로벌 바이오기업 51개, 정부연구소 10개가 입주한 세계적인 바이오 산업 허브다. 박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서울시가 미래 산업으로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홍릉 바이오 의료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한 노하우와 아이디어를 얻어간다는 계획.

박원순 시장은 “3박4일간의 일정을 통해 MICE, 도시계획, 바이오 산업 등 서울시의 미래 먹거리 분야에서의 싱가포르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고 직접 배워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세계의 주요 인사들을 초청해 맞춤형으로 정책을 소개하는 리콴유 펠로우십 같은 프로그램을 서울에도 도입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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