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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

“자율주행차, 사람이 운전하는 차보다 훨씬 안전” 산업방송 채널i ‘만기누설’

2019-04-17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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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8일(목) 저녁 8시 30분 산업방송 채널i에서 방영되는 ‘만기누설’에서는 ‘현실로 다가온 미래, 자율주행차’를 주제로 심도 깊은 토론을 벌인다. SF 영화에서나 보던 자율주행 자동차의 상용화가 눈앞에 다가온 지금, 우리 사회와 자동차 시장의 미래 모습이 어떻게 달라질지 그 변화를 날카롭게 전망해 눈길을 끌었다.

보스디자인 김정은 대표는 이날 자율주행차가 등장한 배경으로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성을 꼽으며 “지난 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3,781명으로 하루 약 10명이 자동차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이에 게스트로 출연한 임일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는 “자율주행차는 (사람처럼) 음주운전을 하지 않는다. 실수 없이 인공지능으로 판단하여 주행하는 자율주행차가 사람이 운전하는 것보다 안전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진행자인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은 “자율주행차의 완전한 안전은 담보할 수 없다. 머지않아 이루어질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대비해 제도적인 기반이 충분히 갖춰져야 한다”고 반박했다.

임일 교수는 “현재 자율주행차량이 사고가 날 경우, 사고의 책임이 운전자에게 있는지 자동차에 있는지는 나라마다 다르며 아직 국내에선 명확히 확립된 것이 없다”고 언급하여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는 뜻을 내비쳤다.

임일 교수는 이어 “국내 자율주행차 시장의 미래는 스마트폰을 보면 알 수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우리나라 스마트폰 제조 기술은 세계적이지만 스마트폰을 작동시키는 운영체제는 구글의 것이다. 완성차 제조 기술은 뛰어난 대한민국이지만 자율주행차의 핵심인 AI 기술은 선진국에 비해 많이 뒤처져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밝히며 “자율주행차도 스마트폰과 비슷한 양상으로 진행된다면 결국 외국계 기업에 종속될 수도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이외에도 19세기 말에 등장한 자동차가 사회와 산업의 지형도를 바꾼 것처럼 자율주행차로 인해 또 한 번 격변할 우리 생활과 산업 풍경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자율주행차 기술 발전을 위해 넘어야 할 과제들에 대해서도 논의해 그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채널i '만기누설'은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前 산업통상부 차관)이 진행하는 심층토론 프로그램으로, 보스디자인 김정은 대표와 각 분야에 일가견이 있는 전문가가 출연해 4차 산업혁명과 산업 신기술 등을 다루는 산업정보쇼다.

산업방송채널i는 대한민국 유일 산업전문 방송채널로 최신 산업정보 및 산업 다큐멘터리, 취업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시대 각 분야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냄으로써 산업계 주요 정보를 시청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한다.

'만기누설' 본방송은 4월 18일 저녁 8시 30분 채널i (KT올레 215번, SKB 281번, 티브로드 153번, CJ헬로 227번, 딜라이브 175번, 현대HCN 354번, 서경방송 311번, 울산중앙방송 157번, 금강방송 235번, 아름방송 532번, 충북방송 197번)에서 시청가능하며, 채널i 홈페이지를 통한 ‘실시간 방송보기’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김미정 기자 liz443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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