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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

자궁근종 절제와 적출 없이 비수술적으로 치료 가능

2019-03-26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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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은 가임기 여성에게 흔히 발생되는 양성 종양으로 35세 이상의 여성 중 약 40~50%가 자궁근종을 진단받고 있다. 그러나 요즘 20~30대의 여성층에서도 발병률이 늘어나고 있어 젊은 여성도 조심해야 하는 질환이다.

자궁근종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진 것이 없다. 그러나 유전적요인, 서구화된 식습관, 스트레스, 지속적인 여성호르몬 상승 등을 주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처럼 원인조차도 추정만 있기에 자궁근종에 경각심을 세우는 자세가 필요하다.

자궁근종증상으로는 극심한 생리통, 골반 압박통, 커진 자궁으로 인한 신경 눌림, 생리과다 현상, 난임, 불임 등이 있다. 하지만, 증상 없이 지내는 경우도 많고 증상이 느껴졌을 때 가벼운 월경 증후군으로 여겨 적정 치료시기를 놓치기도 한다. 그렇기에 산부인과에서 정기검진을 받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만약, 자궁근종 진단을 받았다면 빠르게 적절한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 하지만 절제와 적출 같은 수술을 받으면 임신과 출산이 어렵기에 향후 임신과 출산 계획이 있다면 비 수술인 자궁근종하이푸를 고려해볼 수 있다. 이는 자궁 적출을 하지 않고 보존하면서 고강도 초음파 열에너지로 종양을 태워 괴사시키는 치료방법이다. 이처럼 하이푸는 자궁을 보존하면서 자궁근종만 제거가 가능해 2세 계획이 있는 여성들의 선호도가 높다.

로앤산부인과 선릉점 이재성 원장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임신과 출산을 생각한다면 자궁근종하이푸 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다.”라고 말하며 “하지만, 낮은 확률로 화상, 신경 손상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어 시술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김미정 기자 liz443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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